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 돌봄 국가자격증 및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국가자격증은 모두 돌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으로 기존의 민간 자격증들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지 못한 기준을 개선하고, 국가가 인정하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도입됩니다.

모든 국가자격증이 취업에 유리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새롭게 도입되는 국가자격증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 급격한 수요 증가와 인력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전망이 밝아 보입니다. 관심이 있다거나 자기 적성에 맞는다면 미리 준비하여 미래 국가자격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이 국가자격증

정부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내년에 처음 국가자격증으로 신설되는 종목 첫 번째는 아이 돌봄이 국가자격 제도입니다. 여성가족부에서 관리될 예정입니다. 물론 기존에도 방과 후 돌봄 교사와 지도교사 민간자격증이 있었지만 이러한 민간 자격증들은 일부 인정하지 않는 곳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와 같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미 작년부터 아이 돌봄이 인력 양성을 위해 80시간 실습 및 20시간의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준비할 수 있는 베이비 케어와 같은 민간자격증은 추천하지 않으며, 아이 돌봄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각 자치단체에서 모집하고 있는 아이 돌봄이 양성 교육 과정을 참여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 정보를 참고하여 아이 돌봄 국가자격 제도에 대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는 인구 감소와 가족 구성 형태의 변화, 맞벌이 생활화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회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과 환경 개선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대부분 사람은 반려동물 전문가나 동물 훈련사를 찾기 힘듭니다. 비반려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과 훈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작년 4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어 내년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자격증은 반려견 센터, 동물병원, 훈련소, 미용실, 호텔, 카페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합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강사, 펫시터, 프리랜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민간자격으로는 59개의 자격이 있지만,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국가자격으로 전환됩니다. 관련 기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면, 동물보호법과 함께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등의 과정을 미리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수험서와 자료들을 활용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내년부터 신설되는 국가자격증인 아이 돌봄이 와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자격증 모두 돌봄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저출산과 반려 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고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돌봄에는 공인된 국가자격으로,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와 같은 분야에서 취업하기에 유리하고,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자격증입니다. 두 자격증 모두 기존의 비슷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기출문제가 없거나 제도 장비가 완벽하지 않은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응시자가 많지 않고, 초창기 시험이 쉬운 경향이 있어서 빠르게 정보를 얻어서 미리 준비하신다면 좋은 일자리나 사업을 시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공부하시고, 본인이 기르는 반려동물과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