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부터 희망2배청년통장까지 6월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지원제도 5가지!


섬네일


6월 신청 정부지원 5가지 제도


1. 최대 100%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풍수해 보험 

지구온난화로 인해 슈퍼 태풍이나 기록적인 강수량 또는 지진 등 자연재해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방법이 바로 풍수해 보험입니다.

작년 4월부터 풍수해보험법이 개정되어 저소득층 대상자 중에서 과거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 또는 풍수해보험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풍수해 보험 가입 촉진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다면 100%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주택의 경우 가입 면적 80제곱미터 기준으로 자가라면 연 보험료가 13,200원이고요. 세입자라면 5,900원으로 제일 발생 시 보험료의 수백 배에서 수천 배 이상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 등도 70% 이상 정부에서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시려면 국내 7개 대표 민간 보험사나 국민재난 안전 포털에서 보험상품 세부 정보를 확인하시고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자연재해에 대비해서 소액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2. 에너지 캐시백

6월 7일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전기를 절감하면 정부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올해 신청이 마감되었지만,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추가 캐시백으로 다시 신청받습니다.

전기는 절감률에 따라 킬로와트당 30에서 7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킬로와트당 최대 100원까지 인센티브 금액을 늘렸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를 절감하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가전제품 중에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제품은 전기밥솥입니다. 보온 모드에서 계속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밥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의 맛도 더 좋아집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한국전력의 에너지마켓 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에너지 캐시백 제도에 참여해 보세요.


3.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에 필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여름에 폭염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 하절기 지원 금액도 인상했습니다. 겨울보다 여름 더위에 더 취약하신 분들은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의 45,000원까지 여름에 사용할 수 있고 여름철 지원 금액 중에 잔액이 있으면 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시려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하고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 계좌는 이번 정부의 청년정책 핵심 공약으로 70만 원씩 5년 동안 정부에서 지원하는 계좌입니다. 특히 정책금융상품들과의 중복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 청년희망적금은 해지하거나 만기가 되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 계좌를 신청하시려면 6월부터 취급 기간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목돈 만들기가 어려운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청년도약 계좌를 통해 저축하고 자산을 형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희망두배청년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제도인데요. 2년 또는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시민의 후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줍니다.

청년 통장에 신청하려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 1년이어야 합니다. 일을 하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나 배우자의 연 소득은 1억 원 미만 재산은 9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청년 통장을 신청하시려면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가셔야 합니다. 청년 통장을 통해 저축하고 자산을 형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6월의 신청이 시작되는 5가지 정부 지원 제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에너지 캐시백과 풍수해보험은 저도 신청할 예정이고요. 그 외에 본인이 해당하는 제도들은 미리 알아두셨다가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