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사 3급 자격증, 100만원 받고 취득 해서 정부기관에서 일하자!

섬네일


요즘 같이 일자리 찾기가 힘든 시기는 단군이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환경 교육사 모집 공고 소식은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법적으로 일부 기관에서는 이 자격증을 갖춘 직원을 상시 고용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이러한 제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 취업에 유리해질 전망이니 오늘 내용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환경교육사란?

이름 그대로 환경 교육을 해주는 사람으로 탄소 중립 등 환경 교육 프로젝트를 기획, 분석, 평가하고 직접 교육을 해주는 전문가로 환경부는 2015년부터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종전 명칭은 사회환경교육강사였으나 지난해부터 '환경교육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환경교육사'는 1~3급으로 분류되는데요. 1급은 환경 교육기관의 관리자, 2급은 중간 관리자, 3급은 강사 또는 해설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1급은 9년 이상의 경력, 박사 학위 등 조건이 까다로워서 운영을 안 하고 있고 이번에 2급과 3급을 모집을 합니다. 2급 과정은 이미 경력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으니까 오늘은 생략하고 3급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환경 교육사 3급 

1. 취득 요건 및 교육 과목

환경 교육사 3급은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양성 과정 144시간(기본 48시간 + 실무 96시간)이상을 이수하면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수료만 하면 자격증이 발급 되지만 과정 내에서 필기 평가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하고 실기 평가는 평균 70점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실물 과정은 대면 과정으로 기관 별로 다르지만 토요일, 일요일, 주말만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평일에 다른 일이 있으신 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사-교육과정-과목-이수시간



2. 양성교육기관 및 신청 기간

현재 전국의 9곳이 있는데요 모집 일정을 보면 지난 2월 2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부산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합니다. 모집인원은 500여명으로 만 19세 이상 학력, 거주 지역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양성과정과 신청기간은 아래 양성기관에 문의하시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환경교육사-양성과정-양성기관


3. 교육 수수료 지원 대상(1인당 100만원 상당) 

작년에 모집할 때는 모든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모두 부담했지만 올해에는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 계층, 사회환경 교육기관 희망 기관 재직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먼저 수강료를 납부하고 최종적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교육비 환급 신청을 통해 교육비가 환급되고 수료 후에 환경 교육기관에서 4개월 ~ 7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할 때는 인건비를 환경부에서 월 210만원 ~ 250만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이후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 근로직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기관에 인건비 1개월 치를 추가로 지원 합니다.

👉 주의 사항

앞서 살펴본 환경교육사의 자격증과 일자리의 경우 현금이나 바우처 같은 정부 보조금과 달리 시간을 투입하고 일정 기간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등 본인의 적성에도 맞아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을 하고 결정 하는게 좋으며 청년 실업자나 저소득층은 100%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정부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교육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책이 강화되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공기관, 기업, 학교, 종교 단체 등 환경 교육 지원 사업이 다양하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놓으시면 앞으로 활동할 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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