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요양보호사는 NO, 이젠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매니저 서비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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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준비을 위해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는데요. 그 중 요양보호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하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취업율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1인가구 동행 매너저는 보호사로 일하기 싫은 분들을 위해 또 다른 새로운 직업군이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업무 환경과 보수 모두가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매니저란?

1인 가구 병원 동행 매니저란 어르신 또는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병원 갈 때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해주는 서비스를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출근, 출장 등의 사유로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 건강검진, 일반 진료 등 동행이 필요한 경우 등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시군 구청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인데요. 시간당 이용요금은 5천 원이고 30분 초과 시 2,500원을 내야 합니다. 민간 업체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매월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서비스는 서울시에서 먼저 시작했고 이번 3월부터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이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안산시, 군포시, 광명시, 포천시를 시작해 하반기에는 성남시에서도 시행할 예정인데요.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의 만족도도 높고 동행 매니저님들의 반응 또한 좋다면 1인 가구가 매해 증가하는 요즘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 시간당 2만 원의 시급

병원 동행 매니저가 된다면 시간당 2만 원의 시급을 기본적으로 받고 최대 24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업무 강도가 센 편도 아닌데요. 함께 가주는 매니저분들이 특별히 할 일은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해주고 병원 업무 등을 접수하고 수납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면 되는 겁니다. 말 그대로 병원을 동행해주는 비교적 간단한 서비스라 볼 수 있습니다.

하는 일에 비해서는 매우 쏠쏠한 직업군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르신을 모시는 일을 절대로 쉽지만은 않다는 것은 기본 사실이라는 점은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 자격 요건

우선 자격조건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중 한 가지만 있다면 지역 일자리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병원 동행 매니저 현장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이틀간 들어야 하는데요. 실제로 근무 중인 분들에 따르면 70대 어르신이라도 몸만 건강하다면 정년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요양보호사와의 차이점

지금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인기가 매우 높으면서도 사실상 열악한 업무 환경과 어려운 일, 그리고 적은 보수에 놀라서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용 불안정과 취약한 업무 환경 그리고 오르지 않는 월급이라 할 수 있는데요. 수년 동안 일해도 200만 원을 벌지 못하는 분들이 매우 많고 특히 환자분들의 성추행 성희롱 또는 욕설 피해 등으로 괴롭다, 업무 이외의 일들을 시키는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병원 동행 매니저가 요양보호사 업무보다 좋은 점은 요양보호사가 겪었던 부당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비교적 간단한 병원 업무만 하므로 업무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1인 가구 병원 동행 매니저 서비스와 해당 서비스에서 비롯된 동행 매니저에 대한 정보 함께 알아봤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있으나 보호사 업무를 하기 싫었던 분들은 이번에 알려드린 병원 동행 매니저를 하여 안정적인 노후를 꾸리는 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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