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가입된 실손 보험료 환급 신청 및 보험료 50% 할인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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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보험에 가입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정보인데요. 바로 중복으로 가입된 실손 보험금 환급 받는 방법입니다. 이와 더불어 보험료오 관련된 중요한 내용 3가지를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 중복으로 가입된 실손 보험료 환급

이미 많은 사람이 실손 보험에 가입하지만 중복으로 가입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중복으로 가입된 실손 보험은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가입된 실손 보험 이외에 회사의 복지 차원에서 가입된 실손 보험이 가입된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손 보험은 여러 개 가입되어 있다고 해서 돈을 더 받는 것이 아니기 이렇게 중복으로 가입하는 것은 보험료만 낭비하는 것이고 보험사들만 배를 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 실손 보험하고 단체 실손 보험에 중복으로 가입된 보험 중 하나를 중지해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보험료를 올해 1월 1일부터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회사에서 신청한 단체 실손보험을 찾아내서 중지 신청할 수 있고 중지일 이후 잔여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본인이 직접 환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실손 보험 중복 가입 여부 확인 방법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에서 실손보험 가입 현황 조회 등을 통해 실손보험 가입 현황하고 가입된 보험 회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손 보험료 할인 받는 방법

올해부터 실손보험료가 평균 8.9%가 오르는데요. 특히 갱신 주기에 따라 5년 주기로 인상되는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인상률이 50%가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인상되는 실손 보험은 1, 2, 3세대 실손 보험만 해당하고 4세대 실손 보험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 무사고 할인 10%

무슨 자동차 무사고 할인이냐는 반응을 보이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건강한 분들이 병원에 가지 않는다면 무사고자 보험료 할인 제도에 의해 실손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 2세대 보험 중에서도 일부 할인이 가능한 상품도 있지만 2017년 4월 1일 이후에 시작된 3세대 보험은 모두 1년 단위로 보험료가 갱신되고 할인 판정 기간도 2년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2년 동안 보험금 청구를 안 하셨다면 다음 해에 보험료가 10% 할인됩니다.

그래서 즉시 보험금 청구를 하는 것보다는 1, 2년 단위로 보험금 청구를 한 번에 하셔서 금액이 적다면 청구를 안 하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하고 4대 중증질환의 경우에는 보험금을 받더라도 할인 받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보험료 50% 할인

현재 가입된 1~ 3세대 실손 보험을 4세대 실손 보험으로 갈아타게 되면 보험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7월 이후에 시작된 4세대 실손 보험은 1년 단위로 개인 별 등급에 따라 300%까지 할증되고 전체적으로 저렴한 보험료임에도 자기 부담금이 많아서 병원에 정말 안 가시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유리합니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 금액이 0원이면 1년에 5%씩 할인되고 100만 원 미만이라면 보험료 유지, 100만 원을 넘어가면 바로 보험료가 두 배로 상승하기 때문에 차세대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은 더 꼼꼼하게 진료비 영수증에서 비급여 항목 금액을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이 할인율은 작년에 끝나게 되었지만 6개월 더 연장되었는데요. 앞으로 6개월 후면 더 이상 50%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고 2013년 이후에 가입한 2, 3세대 실손 보험은 15년 후에 재 가입하게 되어 있어서 2028년 전후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4세대로 자동으로 전환되니까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실손 보험과 관련해서 중복 가입된 실손 보험료 환급과 보험료 할인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실손 보험에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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