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부터 ATM기 현금 인출 한도 50만원으로 제한된다! 내년 부터 변경되는 은행 업무 4가지!

섬네일


안 당해본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전화 금융사기, 그래도 예전에는 검찰청이나 경찰서와 같이 조금만 주의하면 눈치챌만했는데요. 지금은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은행과 대기업 명함까지 만들어서 속이는 등 그 방법에 날마다 교묘하게 진화를 거듭 피해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반적인 은행 시스템을 바꿔 나간다고 하는데요. 당장 다음 달 부터 변경되는 은행 업무에 당황하지 마시고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변경되는 은행 업무 4가지


1. ATM에서 통장, 카드 없이 이체, 출금할 경우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때 보통 ATM에서 현금 인출이나 이체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ATM 기기에서 카드나 통장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만 입력해서 이용할 경우 이체 한도와 출금 한도에 제한이 있습니다.

  • 이체
    기존 1회 한도가 100만 원이 아니라 50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100만 원을 이체하시려면 두 번 나눠서 이체하셔야 합니다.

  • 출금
    하루에 300만 원 한도 제한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특히나 ATM 무통장 입금 같은 경우에는 실명 확인 절차 없이 무제한으로 이런 입출금이 가능하다 보니 보이스피싱 범죄에 많이 악용되었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 생겼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소액의 현금 인출은 기존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2. 은행 창구에서 500만원 이상 인출할 때 맞춤형 문진 작성 

ATM기로 1일 300만 원 출금 제한이 되었기에 은행 창구에서 하시려고 하실텐데요. 이것 또한 시스템이 바뀌어서 당장 내년인 다음 달부터는 5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할 때 맞춤형 문진이라는 것을 새롭게 실시하게 됩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는 500만 원이 아닌 1000만 원 이상 현금을 인출할 때는 은행 책임자가 직접 나와서 현금 인출하려는 용도와 보이스피싱 피해 상황 등이 아닌지 이런 피해 예방 상황에 대해서 꼼꼼히 확인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런 확인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는다면 경찰에 조사 받게 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계좌 개설 시 신분증 확인 시스템 의무화 및 안면 인식 시스템 

사실 이렇게 강화된 ATM기를 사용할 바엔 비대면 앱으로 하는 게 좋다고도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내년이 되기 전에 빨리 스마트 뱅킹을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비대면 온라인 뱅킹을 개설하려면 제출된 신분증이 위조된 신분증은 아닌지, 도용된 신분증은 아닌지 금융결제원의 신분증 확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받아야 하고 이와 더불어 안면 인식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혹시 모르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서두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4. 새롭게 만든 뱅킹 앱 3일간 자금 이체 불가.

새롭게 만든 뱅킹 앱과 같은 비대면 계좌는 만든 지 3일 동안은 오픈 뱅킹을 통한 자금 이체가 불가능하니깐 꼭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2023년 당장 다음 달부터 바뀌는 은행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바뀌는 제도에 아마 처음 보는 광경이 매우 당황스럽거나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수 있으실 텐데요. 오늘 내용 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주의에 모르는 지인 분들에게도 공유해서 미리 알려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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